핸드폰의 가장 큰 기술적인 변화는 디스플레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세서 성능도 무시할 수 없지만 디스플레이 성능 또한 단편적이 상황에선 최대한 끌어냈다 할 수 있죠. 1. UPC(Under Panel Camera)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말 그대로 화면 뒷 쪽에 배치된 카메라를 의미합니다. 기존에도 화면 뒤쪽에 배치된 것은 변함없지만, 실제 픽셀을 배치한 디스플레이 뒷면에 배치된 카메라를 의미합니다. 기존 : 액정에서 카메라 부분을 제거한 펀치 홀 타입 적용 UPC : 카메라 부분을 얇게 만들어 화면 표시화 카메라 동작 모두가 가능하도록 제작 UPC는 기존 펀치 홀 타입에서 픽셀 수를 최소화하며, 디스플레이 필름층에서 일부를 제거해 빛 투과율을 최대한 끌어올립니다. 올리더라도 한계는 분명 ..
프로세서의 통합화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AP와 통신 모듈의 통합은 배터리 효율과 발열 효율, PCB 공간적인 효율, 성능 향상에서 모두 이점을 갖고 있어 꼭 진행되어야 될 항목입니다. 10년 전엔 CPU, RX모듈, TX모듈, TCXO 모듈로 분류됐고, 게다가 PMIC까지 포함되니 핸드폰 고유 전화 기능 외엔 더 집약할 수 있는 공간 자체도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삼성 전자 또한 5G 통신 모듈을 통합한 엑시노스 2100을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5G 통신 시 기존보다 조금 더 배터리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1. 통합 AP 삼성 exynos2100 mobile process 1) 성능 강화 일명 빅리틀 고성능과 일반, 저전력 프..
갤럭시 워치 1~3까지는 7nm 정도의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사용했었으며, 이는 2년 이상 변화 없이 사골 프로세서로 강림했었습니다.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렉 현상과 느린 반응 속도 때문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저도 엑시노스 W920 기반 제품을 구입했지만, 기존 대비 프로세서 처리능력도 향상됐으며, GPU 성능이 10배 향상됐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효율을 보여줍니다. 특히 GPU 성능 향상은 지금까지 갇혀있던 디스플레이 해상도 향상까지 끌어내는 효과를 갖고 왔습니다. 1. 엑시노스 W920 프로세서 출시! 1) 특징 삼성전자 최신 5nm 미세공정을 이용한 프로세서로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Fan out Panel Level Package 기술과 System In Package-em..
삼성 갤럭시S22에 탑재될 것이라 알려진 최신형 아이소셀 이미지센서가 공개됬습니다. 아이소셀 HP1과 GN5를 각각 최상위 플래그십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최신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배치했으며, 이미지 센서 크기인 옵티컷포맷 또한 1/1.22로 이전 아이소셀인 1/1.33보다 조금 더 커졌다. 물리적인 센서가 커지면 빛 받는 양이 많아져 어두운 곳에서 더욱 선명한 촬영이 가능해진다. 1) 진보한 카멜레온셀 기술 그리고 이전까진 테트라셀(4개 픽셀 활용) 노나셀(9개 필셀) 활용방식을 이용했다면, 이번엔 좀 더 진보된 카멜레온셀(Chameleon Cell) 방식을 이용합니다. 이는 기존 0.8마이크로미터에서 0.6마이크로미터로 픽셀 사..
듀얼픽셀 프로 기술은 삼성전자 포토 이미지센서에 적용된 최신 기술 중 하나입니다. 최신 기술이란 것은 이전에 있단 기술을 개선했다 보시면 되고, 프로라는 이름이 붙었단 것은 기존 기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래전 이미지센서는 전체 픽셀 중 일부 픽셀에 초점 잡기위한 개별 픽셀을 배치해 좌우 위상차를 비교했습니다. 이는 위상차 픽셀이 많으면 많을수록 빠른 오토포커스가 가능하지만, 그만큼 촬영에 사용될 픽셀 수가 감소된다는 단점 또한 있어 양날의 검이라 불리었죠. 이 문제를 개선한 것이 듀억픽셀 기술입니다. 사람은 좌/우 눈을 이용해 하나의 위치 정보 등을 정확히 인지 한다고 하죠. 이와 비슷한 방법이 1개의 픽셀에 2개의 픽셀을 넣은 듀얼픽셀 기술이라 하며, 빛이 1개 픽셀에 들어와도 2개..
갤럭시 노트10까지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미지센서에 대한 악평이 높았죠. 특히 4~5년가량 이미지센서 크기 변화가 없었단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으며, 소프트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하드웨어 최강 기업에 센서 크기는 문제 삼을 소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뒤집은 첫 센서가 아이소셀 센서이며 화소 또한 1.8억만 화소로 향상했습니다. 센서 크기가 커져 화소가 늘어난 것도 맞지만, 각 화소 크기를 더 세밀화시켜 화소수를 늘리게 됩니다. 화소가 늘어나면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게 됩니다. 장점은 한번 촬영으로 큰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은 사이즈로 빛 받는 양이 축소대 상대적으로 야간 촬영에 취약해집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한 기술이 나노셀 기술입니다. 이전의 테트라셀은 가로 세로 픽셀 2개씩 합친 ..
삼성전자 기술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메모리 반도체 기술에 있어 상당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이미지 센서 기술에서도 상당한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 카메라 사업은 철수했지만 마지막 세대인 미러리스 NX1을 출시하며 그 기술력을 뽐냈었는데요. 저 또한 NX1을 보유하고 있지만 5년 이상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서브용으로 사용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을 모바일 이미지센서에 집약했으니 안 좋을 수 없겠죠. 아이소셀 HM3는 0.8um(마이크로미터) 1억 8백만 화소 이미지센서로서, 1/1.33인치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미지센서 크기는 한정적이고 화소는 늘려야 되니 미세공정을 최대한 집약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ISO 프로라는 서로 다른 ISO 값..
정확한 명칭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립식 모형이라 칭했는데요.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형태로 만들어진다는 특징이 있고, 사출 제품보다 모던하고 상당히 고품격스럽단 점에서 인기가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제품들은 종종 출시되었지만 가격이 조금 비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교하지 못했었고, 정교한 제품은 가격이 꽤 높아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지금도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제품군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립 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 부품이 적은 제품도 생각보다 조립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중급이나 고급형으로 넘어갈수록 난이도는 올라간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본 제품 중에선 기차 모형이 가장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바다 여행은 항상 옳습니다. 최근엔 여행을 갈 수가 없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여행을 떠난 후 많은 힐링이 된 것 같았습니다. 언제 적 사진인진 기억나질 않지만 그렇더라도 잘 다녀왔단 것은 분명합니다. 아마 여수였던 것 같은데 케이블카를 탔던 것이 가장 인상에 남네요. 사실 그 외엔 특별히 들린 곳이 없어 기억 남는 곳이 많질 않지만, 목적은 케이블카였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당시 케이블카 종류가 2가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가지는 바닥이 뚫리지 않은 형태고, 또 하나는 바닥이 뚫려있는 개방 형태입니다. 가격은 개방형이 훨씬 높았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가는 것이라 개방형을 탑승했네요. 전 고소공포증이 좀 많은 편이라 상당히 무섭더군요. (군대는 어떻게 전역한 건지...) 그래도 ..
레고는 남녀와 성인 및 미성년 관계없이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죠. 30대 후반까지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키덜트라 불리기도 하며, 이런 흐름은 점점 더 넓은 연령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레고를 좋아하는 키덜트 중 한 명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자금 사정으로 모으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남네요. 공간적인 문제도 있고요. 레고는 전시를해야 제맛인데... 그걸 못하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최근 장난감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장난감 매장이라곤 하지만 소형 매장은 아니고 대형 매장에 방문했는데, 그곳엔 전시된 제품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기 때문이죠.~! 저도 마리오는 몇개 가족 있는데 아이들에게 다 뺏겼습니다. 그래도 제가 전시해놓고 보는 것보다, 실제 갖고 노는데 활용하는 아이들이게 ..
애들이 그려놓은 것을 보면 나날이 그림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가끔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지 보고 있으면, 유튜브나 네이버 사진 같은 것을 이용해 보면서 그리는 것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아이들 세계에서는 다음이나 구글보단 네이버가 인기가 높은 것 같더군요. 사실 검색 기능보다는 유튜브와 같은 영상 매체나, SNS 같은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요. 어쨌든. 우리 때보다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는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때는 만화책을 구입해서 따라 그리거나, 만화를 본 후 머리로 기억해서 그려야 됐었는데.. 사실 기억해서 그리는 것은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일단 기억이 안 납니다 허헛.. 항상 생각하지만 흰색 종이에 검은색 펜으로 그리는 것은 참 진리인 것 같습니다. 뭐랄..
어몽 어스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게임? 에서 나온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쨌든 이런 것은 그림으로 그리는 것보단 역시 색종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만들기가 좋긴 하죠~! 그래서 아이들도 노란색 종이와 파란색 종이를 이용해 만들기를 열심히 했더군요. 만들기라는 것이 아이들이 할 때 어떤 것을 하는지가 참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를 너무 많이 내고 너무 도와달라고 해서, 난도가 높으면 결국 부모가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렇지 않고 아이들이 혼자 다 끝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지만, 실제로 제 주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타입 아이라... 대부분 부모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색종이 접기도 오래전엔 정말 창의력이 좋은 아이라던지, TV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