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바다 여행은 항상 옳습니다. 최근엔 여행을 갈 수가 없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여행을 떠난 후 많은 힐링이 된 것 같았습니다. 언제 적 사진인진 기억나질 않지만 그렇더라도 잘 다녀왔단 것은 분명합니다.

 

아마 여수였던 것 같은데 케이블카를 탔던 것이 가장 인상에 남네요. 사실 그 외엔 특별히 들린 곳이 없어 기억 남는 곳이 많질 않지만, 목적은 케이블카였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당시 케이블카 종류가 2가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가지는 바닥이 뚫리지 않은 형태고, 또 하나는 바닥이 뚫려있는 개방 형태입니다. 가격은 개방형이 훨씬 높았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가는 것이라 개방형을 탑승했네요.

 

전 고소공포증이 좀 많은 편이라 상당히 무섭더군요. (군대는 어떻게 전역한 건지...) 그래도 이왕 타는 것 끝까지 탔습니다.! 사실 끝까지 안 탈 수가 없죠. 중간에 내리려면 바다로 뛰어내려야 되니깐요!!

 

 

그래도 기억에 남는 넓은 여수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가격 때문에 바닥이 막혀있는 케이블카를 탑승하시는 것 같더군요. 그 근처 지역에 거주하지 않고 2시간 이상 거리에서 오셨다면,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개방형 탑승하시는 것이 좋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뒤로 펜션을 향했습니다. 대략 1년 동안 짬짬이 돈을 모아 온 곳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았지만, 바다 모기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너무 독하더군요!

 

그것 말고는 넓은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불멍은 안되지만 넓은 멍하니 밖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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