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을 담은 m.2 NVME SSD가 최고다!

m.2 NVME SSD는 상당히 진보된 최종 스토리지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더 고사양이 있지만 일반인이 상용하는 범위 내에선 이 스펙이 가장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 m.2 NVME는 얼마나 좋은가요?

가격이나 가성비를 제외한 성능만을 놓고 볼 때 아래와 같은 순서가 됩니다

 

HDD < SSHD < SSD < M.2 NVME SSD 

 

물론 가격만 높고 볼 때는 위와 반대의 결과가 나오겠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상황에 따라서 어느 정도 타협 가능한 수준이라면 고성능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니 선호하는 추세도 위와 비슷하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선호하는 것은 대중성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SSD TLC 제품군이 가장 유력하겠네요.

 

2. NVME 성능은 좋은가?

일단 NVME SSD는 일반 SSD보다 조금 더 소형으로 제작돼 범용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용 포트를 사용해 일반 SATA 포트를 이용할 때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배 ~ 4배 이상 차이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저장장치의 속도 경쟁은 SSD 이후로 무의미하다는 말씀을 하시긴 하는데, 최근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부팅 속도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죠. NVME SSD를 사용하면 4K 용량 액세스 타임과 전송속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가 부팅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됩니다.

 

게다가 CPU와 메모리 성능도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제 노트북만 해도 부팅하고 7초 이내에 바탕화면이 보일 정도이니 말 다한 것 같습니다.

 

3. 사용 목적은 넓지 않다.

M.2 SATA를 이용하는 NVME SSD는 일반 SATA 포트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더라도 M.2 구격인가를 맞춰진 포트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아직 크진 않다.

 

특히 M.2 포트가 있더라도 그 사양에 따라 최대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기본으로 장착돼 나오는 제품이 아니라면 성능면에서 손해 볼 가능성이 높다. SSD보다 4배 빠른 제품을 구입하고도 SSD와 동급 속도를 낼 수 있단 이야기다.

 

그래서 범용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입장은 한동안 변할 가능성이 전무하단 것 또한 사실이다.

 

4. 그렇다면 구입하지 않는 게 좋을까?

그렇진 않다. 구입할 수 있으면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발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발열 체계가 잘 잡혀있는 노트북을 이용해야 된다. 예를 들면 삼성 SSD 850 Pro 제품은 PCB 보드가 실드캔 안에 들어있으며, 이 캔은 방열 목적이나 전자파 차단 용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그런데 NVME는 PCB보드만 있는 제품이라 상대적으로 메모리 발열을 노트북 자체에서 잡아주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성능이 높은 NVME SSD가 일반 SSD보다 발열이 높기 때문에 이런 방열 시스템을 잘 갖춘 제품이라면 구입해서 확장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 말할 수 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