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쿠키 만들기도 아이들이 많이하는군요!

제가 어렸을 적에도 쿠키 만들기는 있었던 것 같지만 비싸기도 했고, 학원에서 하는 것은 요리 수업 같은 것 왜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아이들에 대한 부모님들의 교육 관심도가 워낙 높고, 아이들도 유튜브 등을 통해 접하고 관심 갖는 것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을 위한 쿠키 만들기 1회성 수업도 생길 정도로 이런 분야가 발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월간 회원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1회성으로 사용해 비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이점을 갖고 있고, 시간도 굳이 타이트하게 맞출 필요가 없으니.. 이거 참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요즘엔 맛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요소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보는 것은 시각적인 내용도 있지만, 또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할 때 재미적인 요소를 더하기 위해 아기자기하고 작은 아이템을 추가해 아이들 관심을 더욱 폭발시키기도 합니다.

 

 

꼭 쿠기 만들기가 아니더라도 소근육 발달에 이러한 창의적인 만들기 놀이는 상당히 큰 영향을 주곤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만든 과자 쿠키를 직접 먹거나, 부모나 가족, 친한 친구에게 전달해 줌으로써 쿠키 이상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만족감과 성취감을 함께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이죠.

 

저는 아이가 제꺼를 만들어와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물론 몇 년 전 이런 것을 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몇 년 전에는 초코 쿠리를 먹었을 때 조금 과하다? 맛이 진하다?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습니다.

 

좀 인스턴트? 저렴한 과자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너무 달아서 저는 한입 먹고 아이 실망할까 봐 몰래 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너무 달고.. 또 너무 달고... 심각하게 달아서 혀가 마비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번껀 먹어보니 그렇게 달지가 않습니다. 약간 순한 다크 초콜릿 느낌이랄까요? 먹으면서 부담도 없고 맛도 꽤 있는 편이었고, 빵 자체도 잘 구워 저서 부들부들한 느낌이 드는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생각 났습니다. 이전에는 홈플러스나 이마트에 있는 어린아이 교육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왔던 것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관리적인 문제인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재료의 차이인 것인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맛의 차이는 있네요.

 

초코 달달함은 위 사진에 보면 M&M 초콜릿의 절반 정도 달달함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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